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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 간다, 신용호, 랜덤하우스@ 읽은 것 2016. 4. 18. 21:59
1. 감상
사실 이책을 읽고난 뒤 나는 사업을 하고싶다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실행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실제 어떤 실행을 할지 몰라서 그냥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진단을 했다. 작가가 주인공의 삶을 희화화 했다고도 어느정도는 판단되지만 아주 없지 않은 얘기를 만들어 내지는 않았던가 이 책을 보면서 위인전을 읽는듯 했다. 너무도 극적이고 파란만장했다. 믿기가 어려운 부분들 북일공사를 접고 오는 대목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장검을 차고 있었고 만나서 통성명을 했다는 부분 이육사와 방문한 역에서 안중근의사가 의거한 장소를 눈여겨 보았다는 부분은 실제 있었을까 의문이 든다.
그러나 책을 보면서 중요시 여겨야 할 부분은 이분의 삶에서 뚜렷한 신념이 있었다는 것이다. 조국에 대한 명확한 비전이 있었다. 비록 아버지와 형제들을 통해서 가족 전체가 그리고 일제시대 말에 형성된 항일 기조나 어떻게 보면 단순히 취업하고 돈만이 벌궁리를 하는 우리의 모습보다는 삶에서 뚜렷한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사셨던 것 같다. 그렇게 큰정도는 아니지만 명확한 비전을 정리할 필요할 있다.
2. 배울점
독서천재 홍대리1/2 의 1000권독서의 개념을 여기서도 볼 수 있었다.
사실 목록이나 리스트의 중요함을 느끼고 있는데 교보에서 제공하는 독서리스트가 있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되었다.
(사실 여러가 검색을 통해서 이미 리스트는 갖춘상태지만) 책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책을 만든다.
- 기업가정신의 명쾌한 정의 : 장사를 하려면 쉬지않고 생각하는 사고력, 왕성한 정보수집력, 정력적으로 움직이는 행동력 그리고 필요할떄 내릴 수 있는 결단력
- 출판업의 예를 보면 여행을 통해 여러곳을 둘러본다. 감상적인 내용도 있지만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고민한다.
- 많은 사람을 찾아다니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 돈벌이 보다는 신념에 입각한 winwin가능한 일을 찾아본다.
- 관찰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얻는다.시장조사를 한다.
- 비전을 세운다.
- 실행에 옮긴다.(자금 설립)
그러나 민주문화사 창립후 불합리한 유통구조를 파악하고 문을 닫았다.
3. 편견의 수정
보험을 보면 무조건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대산선생이 하신 일을 보면 교육보험으로 사람들에게 득이되는 활동을 했고 그를 통해 사람들을 도왔다. 사업이란 돈을 벌기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신념을 펼치는 것이다. 대학시절 마리오 보타의 건물이 강남에 들어설때 그냥 돈이 많아서 사옥을 외국사람들을 데려다가 짓는 구나 했지만 내가 막상 여행을 다녀보니 그분의 시각은 대단한 것이라 여겨진다. 광화문은 시저펠리 그리고 그 사옥의 대사관들 지하의 교보문고 모든 의도를 책을 읽고서야 이해하고 존경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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